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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짓다,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 참가 성료
KERIS 선정 실증 기업 5개사로 미니 부스 운영, 교사가 설계하는 AI 인물 인터뷰 수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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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에서 김주현 그룹짓다 대표(왼쪽)가 부스를 찾은 교사에게 AI 인물 인터뷰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그룹짓다)
에듀테크 브랜드 Salearn을 운영중인 그룹짓다(대표 김주현)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참가해 사흘간의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교육 전문 박람회다. 그룹짓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한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 내 실증 기업 미니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그룹짓다가 선보인 것은 현재 실증 중인 AI 인물 인터뷰 서비스 'AI 역사 인물 인터뷰'다. 교사가 교과서나 수업 자료를 PDF로 올리면 AI가 그 자료 범위 안에서만 인물의 1인칭으로 답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수업 플랫폼으로, 학생이 세종대왕이나 유관순 같은 인물에게 직접 질문하며 탐구하는 수업을 만들 수 있다. 부정확한 정보, 수업 의도와 무관한 답변, 연령에 맞지 않는 콘텐츠 등 교사들이 수업에 AI를 들이기 망설이는 이유를 '교사가 설계하고 AI는 그 안에서만 답한다'는 구조로 풀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스를 찾은 교사들은 가지고 있는 수업 자료를 그대로 AI 수업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한 교사는 "교과서 속 인물과 학생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실제로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김주현 그룹짓다 대표는 "AI를 수업에 쓰고 싶어도 아이들에게 어떤 답이 나갈지 몰라 망설이는 선생님이 많다"며 "선생님이 올린 자료 안에서만 답하는 AI로 그 걱정을 덜고, 실증으로 검증한 서비스를 더 많은 교실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짓다는 KERIS가 주관하는 2026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에 초·중등교육 실증 제품으로 선정돼, 광주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함께 광주 지역 6개 학교와 실제 수업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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